깡통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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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시죠?^^

이번 시간에는 절대 당해선 안되지만,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사람일이란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 ㅠㅠㅠ

 

혹시라도 지금 내가 깡통 전세 사기에 걸렸는데 

그래서 발빠르게 대처를 해야겠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집주인 및 부동산과 신속한 협의

•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 요청을 하고, 상환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해결책을 논의하고, 필요하면 법적 조치를 고려합니다.

 

2) 계약서 및 등기부등본 확인

• 계약서, 임대차계약서,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모읍니다.
•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하여 집주인의 채무 상태(근저당 설정 여부 등)를 점검합니다.

 

3) 전세보증보험(전세금 반환보증) 청구

• 가입한 전세보증보험이 있다면 즉시 반환 신청을 합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보험 청구 절차를 진행합니다.

 

4)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확인

• 계약 당시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했는지 확인합니다.
• 확정일자가 있다면 배당 요구를 통해 우선 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5) 법적 조치 고려

•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내용증명을 보내 공식적인 반환 요청을 합니다.
• 민사소송(전세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법적인 해결을 모색합니다.
• 형사 고소(사기죄, 배임죄 등)를 통해 법적 처벌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6) 지자체 및 정부 기관 도움 받기

•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법률구조공단 등에 상담을 요청합니다.
•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결론

깡통전세 사기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합니다.

 

보통 피해자가

"아! ~내가 사기를 당했구나"하고 인지하는 시점은,

이미 사기꾼이 사기를 치기로 한~참전에 마음먹고,

이 마음먹은 사기를 행동으로 옮겨 사기를 치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기를 당한 사람들을 보면 처음 한동안 본인이 사기를 당했는지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마...TV에서나 보던 사기를 내가 당해?'

라는 생각을 하며 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려는 방어적 심리기재가 발동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러한 심리의 연장선으로가해자인 사기꾼 새끼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고분고분하고 순종적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본능적으로 자신이 을이고, 집주인 사기꾼이 갑이란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사기꾼의 비위와 심기를 거슬리지 않아야 "왠지 자신에게 돈을 빨리 돌려주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썩은 동아줄에 매달리기 마련이죠. 

 

기억하세요.

이미 당신이 사기를 인지 했다면 사기꾼이 사기를 치고 이미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입니다. 절대 사기꾼에게 고분고분 그의 심기와 비위를 맞춰주며 사기꾼의 선의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사기를 당한 순간 안타깝지만 그냥 이미 돈을 날렸다, 못 받는다 생각하고, 사기꾼을 사정없이 몰아쳐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받을 가능성이 단 1%라도 오릅니다. 

 

절대 사기꾼이 

"저 사기꾼 아닙니다"

"사기가 아니라 다른 사정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돈은 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세금이나 떼먹고할 그런 사람으로 보십니까?"

 

이런 개소리들에 한줄 희망 갖고, 바보처럼 사기꾼이 돈을 돌려주기만을

가만히 앉아서 아무 행동도 취하지않고, 기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