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전세보증금 안전하게 지키는 법

 

전세사기 관련 대망의 마지막을 드디어 장식하네요.

 

요즘 사기꾼이 많아도 왜 이렇게 많은건지 

팍팍한 세상이 더 삭막해지고 살기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특히 서민들의 전세보증금은 단순한 '돈'의 개념이 아니라

내 남편, 내 부인, 우리 아이들, 우리 부모님 

한 가정의 '모든 것'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정말 정말 소중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법치 시스템은 이런

전세사기를 단순히 '금전적'사기로 치부하는게 너무너무 화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사기'를 당하면 

사실상 돈은 못돌려받는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사기당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미리미리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했습니다.

 

✅ 1. "우선변제권"을 확보하자!

우선변제권 = 대항력(전입신고 + 실제 거주) + 확정일자
이 조건을 만족하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후순위 채권자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입신고 & 실거주(대항력 확보)

• 전입신고를 마치고 실제로 입주해야 합니다.
• 전입신고를 한 날짜가 "대항력 발생일"이 됩니다.
• 이 날짜 이후 설정된 근저당보다 전세보증금이 우선됩니다.

✔️ 확정일자 받기

• 전세계약서를 가지고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으면 됩니다.
• 확정일자는 우선변제권의 기준이 되는 날짜입니다.
• 계약 당일 바로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통해 확정일자를 획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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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세계약 특약사항 체크하기

✔️ 특약 예시:
📌 "잔금 지급일까지 근저당 설정 및 추가 대출을 하지 않는다."
📌 "잔금 지급일 다음 날까지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임대인은 임차인의 동의 없이 담보대출을 설정할 수 없다."

이렇게 특약을 걸어두면, 집주인이 계약 후 바로 근저당을 설정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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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기 (강력 추천!)

집주인이 근저당을 설정하지 않겠다고 해도 믿을 수 없습니다.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최악의 경우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전세보증보험 종류

1. HUG(주택도시보증공사)
2. SGI서울보증
3. HF(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보험

📌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 계약 전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가입이 거절된다면 해당 집이 위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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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여러 번 확인하기

✔️ 확인 타이밍:

1️⃣ 계약 전 → 근저당이 있는지 확인
2️⃣ 계약 직전 → 새로운 대출 설정 여부 확인
3️⃣ 계약 후 → 이상한 변경 사항이 없는지 재확인

 

☆ 잔금 치루기 전에도 확인 하기

   ☞ 아무리 집이 마음에 들어도, 내 가족보다 소중 할 순없습니다.!

       등기부등본을 봤는데, 뭔가 찜찜한게 있다? 과감히 포기하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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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세 계약 후 이런 절차로 보증금 지키기!

1️⃣ 계약 전
✔️ 등기부등본 확인 → 근저당, 가압류, 신탁 등 문제 없는지 체크
✔️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체크
✔️ 특약사항 작성 (근저당 설정 제한, 보증보험 가입 필수 등)

 

2️⃣ 계약 당일
✔️ 계약서 작성 후 바로 주택임대차 신고 + 확정일자 받기
✔️ 특약사항 준수 여부 다시 확인

 

3️⃣ 이사 및 잔금 지급일
✔️ 이사 후 즉시 전입신고 & 실거주 시작
✔️ 전입신고 후 등기부등본 재확인 (새로운 근저당 설정 여부 체크)
✔️ 전세보증보험 최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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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사기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런 절차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